(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는 룡산철거민학살사건이 있은지 4년이 되여온다.
2009년 1월 룡산철거민학살만행은 리명박패당의 인권말살정치가 빚어낸 살인참극으로서 오늘도 역도의 야만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당시 리명박일당은 그 무슨 《개발》의 미명하에 서울 룡산구의 주민들을 추운 겨울에 강제로 한지에 내쫓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철거민들이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며 롱성투쟁으로 항의해나서자 《불법》으로 몰아대면서 수많은 경찰병력과 특공대무력까지 내몰았다.
나중에는 화공작전까지 들이대여 철거민 5명을 불태워죽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부상입히는 만행을 저질렀다.
살인귀들은 불에 탄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보이지도 않은채 부검하고 두개골과 이몸 등을 부스러뜨려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만들어놓았다.
룡산참사가 있은지 4년이 되지만 아직도 학살만행에 대한 진상규명은커녕 오히려 생존권을 위해 싸운 철거민들이 감옥에서 고통을 겪고있다.
이것은 리명박패당이 저지른 인권유린범죄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2008년 미국산 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초불시위에 대한 탄압만행은 아직도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리명박역도의 폭압지령에 따라 파쑈경찰들은 시위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곤봉과 방패를 휘둘러대고 전기총과 물대포를 란사하며 야수처럼 날뛰였다. 녀대학생이 군화발에 짓이겨지고 시민들이 머리가 터지였으며 가정주부와 유모차에 탄 어린이들까지 최루탄세례를 받았다. 그를 말리던 야당《국회》의원들과 취재기자들이 경찰에 얻어맞고 항거하던 주민이 끌려가 고문을 받다가 숨지는 참상도 발생하였다.
초불시위때 괴뢰검찰이 발급한 압수수색령장은 무려 5만 2,300여건에 달하였으며 2,500여명이 련행되고 3,00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시위투쟁에 참가하였던 1,842개 정당,단체가 불법폭력시위단체로 락인되였으며 시위참가자가족들도 피해를 받았다.
괴뢰패당은 2009년 여름 집단해고를 반대하여 투쟁에 일떠선 경기도 평택시 쌍룡자동차공장 로동자들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롱성을 벌리는 900여명의 로동자들에게 70여일간이나 전기와 물, 식료품공급을 일체 차단하여 그들을 질식시킨후 수천명의 괴뢰경찰과 깡패들, 여러대의 직승기와 장갑차들까지 투입하여 가차없이 짓뭉개였다.
롱성참가자 30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진압과정에 4명의 로동자와 가족이 자결하거나 심장마비로 희생되였으며 96명이 련행되였다.
남조선사회계와 언론들은 《쌍룡자동차공장은 그야말로 거대한 반인권현장》, 《1980년 광주사태를 방불케 한다.》, 《군부독재집단의 인간살륙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살인만행》으로 규탄하였다.
그뿐인가. 파쑈도당은 화물련대파업투쟁, 공무원로조투쟁, 철도로조파업, 전교조투쟁,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실현투쟁 등 각계층의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야만과 광기의 공포정치》, 《민주주의를 죽이고 서민을 죽이는 살인정치》 등으로 보수패당을 격분에 차서 단죄하고 리명박역도를 나치스 도이췰란드의 히틀러로 규탄하였다.
전직《대통령》들까지 비명에 죽게 한 비렬한 정치적모해와 보복행위, 자갈물린 언론,《종북척결》을 구실로 한 민주세력에 대한 탄압선풍 등 실례를 들자면 끝이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중, 고등학교학생의 과반수가 사회에 대한 극도의 환멸로부터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싶다.》고 말하였겠는가.
남조선의 인권탄압실태는 사상 최악에 달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집권기간 《인권》에 대해 요란히 떠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역적패당의 인권말살행위야말로 이전 군부파쑈깡패들도 무색케 할만큼 악랄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에 대해 남조선의 한 출판물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명박<정권>은 존재자체가 살인무기가 되고있다. 한마디로 인간이기를 포기한자들이다. 사회적약자를 적으로 삼는 폭력집단, 민주주의를 진압, 체포하는 파쑈<정권>이다.
자본과 권력의 탐욕이 하나가 된 괴물이다. 이 모든 비극의 중심에는 리명박이 있다. 그가 잘하는것은 오로지 삽질이다. 그 삽질 한번에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진다. 아니 그 정도를 벗어나 그 삽에 찍혀 죽어간다.…》
참으로 리명박역도의 집권 5년은 남조선을 민주의 페허지대, 인권의 불모지로 전락시킨 악몽의 5년이고 공포와 절망의 5년이다.
역도의 인권유린죄악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용서받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