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당세포는 조선로동당을 받드는 초석이며 당의 위력은 곧 당세포들의 전투력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당세포들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사상적통일과 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 기층보루이고 당원들과 군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 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당의 기본전투단위,당과 대중의 혈맥을 이어주는 기본단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혁명적이고 정연한 당생활기풍이 철저히 확립되여있다. 그것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근본핵으로,제일생명으로 하는 충정의 당생활기풍이고 당규약의 요구대로만 해나가는 강철같은 당생활기풍이며 누가 보건말건 언제 어디서나 드팀없이 해나가는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이다. 그 어느 당세포에나 이런 당생활기풍이 차넘치기에 오늘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불패의 당으로 위력떨치고있는것이다.

또한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마음속생각도 어머니의 심정으로 헤아려주고 당의 사랑과 은정이 대중의 심장속에 가닿게 하는 당세포들이 수없이 많다.

모든 당세포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는 한 당과 인민이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론설은 당을 결사옹위하는 성새,방패가 되여 당의 혁명위업,주체혁명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당세포들의 지향과 의지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