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 삼지연군에 있는 백두산지구체육촌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

일군들은 겨울철조건과 지대적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그에 필요한 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열의드높이 체육단들의 감독,선수들은 겨울철체육종목별 훈련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군내 학교들의 과외체육소조원들과 삼지연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은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일념안고 여러가지 종목의 훈련을 강화하여 기술수준을 높이고있다.

체육을 대중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군안의 많은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매일 이곳을 찾아 스키,빙상 등의 훈련과 경기로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고있다.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과외생활지도를 잘하고 학급별,개인별 빙상,스키경기 등을 정상적으로 조직하여 그들이 강의한 의지와 용감성을 키우며 겨울철방학기간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고있다.

기관,공장,기업소,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벌려 경기장들이 흥성이게 하고있다.

백두산지구체육촌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스키경기장,빙상경기장,빙상호케이경기관의 주로와 시설들에 대한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여 훈련과 경기에 불편이 없게 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