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당면한 영농전투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기 위한 함경남도 함주군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21일 동봉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청년전위의 기백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농사일을 적기에 끝내고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자체의 힘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청년분조원들이 선봉적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장벌들이 청춘의 열기로 들끓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학생들이 농업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치며 불타는 애국의 마음안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우주정복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올해 영농전투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하면서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사회주의경쟁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