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24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또다시 매우 찬기운이 돌고있다.
지난해 12월초부터 1월 상순까지 조선에서는 눈이 자주 내려 쌓여있었고 북극과 씨비리찬공기가 주기적으로 흘러들어 례년에 보기드문 강추위가 계속되였다.
그러나 1월 11일부터 날씨가 점차 풀리기 시작하여 한주일동안은 기온이 평년정도였으며 19일부터는 평년이상으로 급속히 높아져 날씨가 따뜻하였다.
특히 22일 낮최고기온은 서해안의 대부분지방에서 6~8℃,북부내륙지방에서 0℃정도로서 평년보다 5~9℃ 높아 매우 푸근하였다. 아침최저기온은 평양시에서 0.1℃, 평성시에서 -1.5℃, 사리원시에서 1℃로서 당일 최저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았다.
그리고 21일에 서해안의 대부분지역과 원산시 61㎜,고성군 29㎜,천내군 28㎜를 비롯하여 강원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비교적 많은 눈과 비가 내렸다.
대한을 전후한 시기에 기온이 현저히 높아져 푸근한 날씨가 여러날째 계속되고 많은 눈,비가 내린것은 겨울철기간 우리 나라에 매우 드물게 영향을 주는 강한 저기압이 조선남부지방을 지나간데 있다.
앞으로 25일부터 29일경까지 다시 세력을 확장하는 찬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씨비리찬공기가 조선으로 흘러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것이다.
최저기온이 동서해안의 대부분지방에서 -18~-15℃, 북부내륙지방에서 -26~-22℃ 되고 찬바람이 부는 심한 추위가 있을것으로 예견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