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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한 민심,치솟는 징벌의지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격노한 민심이 폭발하고있다.

천리방선을 비롯하여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 그 어디서나 철천지원쑤 미제에게 죽음을 주라는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멸적의 의지를 안은 수많은 청년들이 련일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고있으며 각지의 인민들은 원호물자들을 안고 방선초소들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증오와 복수심을 억제못하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격앙된 심정들을 피력하고있다.

기자와 만난 조선인민군 군관 오영호(남자, 52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강권과 전횡으로 체질화된 미국놈들이 무분별하게 나오고있는 이상 우리도 실지행동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한시바삐 핵시험도 하고 장거리로케트도 계속 발사해야 한다.

양키무리들이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정의의 성전으로 적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이것이 지금 이 땅에 흐르는 민심이고 총쥔 우리 군인들의 드팀없는 징벌의지이다.

평양시 모란봉구역 주민 김덕종(남자,67살)은 민족의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선사람이라고 왜 위성을 가질수 없으며 장거리로케트를 발사할수 없단말인가, 제놈들은 가지고싶은것을 다 가지면서도 우리보고만 한사코 가지지 말라고 하는것은 도대체 무슨 생억지란 말인가, 생각할수록 이가 갈리고 분노로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내가 근 70년을 살아오면서 보아왔지만 미국놈들하고는 말로써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오직 힘으로, 총대로 결판을 봐야 한다.

이제 전쟁이 일어나면 나도 손에 총을 잡고 미국놈들과 싸우겠다.

그래서 민족의 생존권, 발전권을 짓밟으려는 악의 무리들을 이 땅에서 쓸어버리고 우리의 자주권을 수호하는데 한몫 단단히 함으로써 내 한생의 쌓이고쌓인 한을 풀고야말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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