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이번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는 주권국가의 령토권을 파시즘의 희생물로 내맡긴 75년전의 <뮨헨협정>을 방불케 한다.》고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하일(남자,63살)이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조성된 오늘의 정세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며 사태의 격화를 막기 위한 유관측들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는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언제한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시정책이 유관측들의 노력에 의하여 바로잡혀지리라는 환상이나 기대를 가져본적이 없으며 날강도 미국과는 오직 힘으로만 결판내야 한다는것을 진리로 간주해왔다.
우리의 자주권을 유린하는 미국의 전횡을 용납하는 경우 이 오만과 독단의 왕초가 다음번에는 우리에게 보다 큰 치욕을 들씌우고 유관측들에는 보다 치명적인 양보를 요구해나서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의 일환으로 지역대국들이 집중되여있는 동아시아지역에 군사력을 집중하면서 첨예한 군사적대립국면을 조성하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가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이러한 불순한 목적의 타당성을 부여하기때문에 하는수없이 규탄과 제재의 대상으로 되여야 한다는 론리야말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제집에서는 소를 기르면서 남보고 마을에 도적이 들수 있으니 닭도 치지 말라고 아부재기를 치는것과 다를바 없다.
강도는 몽둥이로 잡아 족쳐야 한다.
패권주의세력들에게 한걸음 양보하면 열걸음, 백걸음 물러서게 되고 나중에는 망하게 된다는 교훈은 1938년 《뮨헨협정》체결의 비극적인 사태와 그 파국적후과가 잘 말해주었다.
우리는 자기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위성발사권리가 치욕스러운 슈제트의 운명을 강요당하게 할수 없으며 더우기 우리 조국은 《뮨헨》정책의 희생물로 되였던 그런 약소국가도 아니다.
우리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어떤 강력한 물리적대응조치를 취하며 원쑤들의 적대의식과 압살야욕을 어떻게 짓뭉개버리는가 하는것은 시간이 증명할것이다.
적대세력들은 저들의 위험천만한 놀음이 제 운명을 얼마나 깊은 파멸의 함정으로 굴러떨어지게 하는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