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이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핵무기반입을 정식 선포한 때로부터 55년이 되였다.
1958년 1월 29일 남조선에 핵무기를 반입하고 이를 공식 발표한 미국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나온 이후에도 그를 란폭하게 위반하고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임으로써 온 남녘땅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만들었다.
1960년대말부터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리며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켜왔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조선반도에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을 계획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해 공화국북반부지역에 대한 핵공격실동훈련에 날뛰였다.
이것은 조선반도핵문제가 철두철미 반세기 이전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핵전쟁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미국에 의해 생겨났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도 미국이며 그것을 해결불가능의 최극단상황으로 몰아간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산생된 조선반도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특히 미국의 가증되는 핵공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결단으로 핵억제력을 보유한 후에도 조선반도비핵화를 자기의 핵정책으로 삼고 그 실현에 힘써왔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모든 노력을 외면하고 국제법까지 저들의 강권과 전횡을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로 리용하며 핵공갈을 비롯한 대조선적대행위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왔다.
최근에는 유엔기구를 도용하여 우리의 자주적인 위성발사권리를 가로막기 위한 《제재결의 2087호》라는것까지 조작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정책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목적은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군사적으로 무력화하여 기어이 타고앉자는데 있다.
핵문제를 산생시킨 장본인이며 핵무기를 대조선압살의 기본수단으로 삼는 미국의 핵정책이 달라지지 않는 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이란 한갖 공리공담에 불과하다.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기전에는 조선반도비핵화도 불가능하다는 우리의 최종결론은 바로 여기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은 오직 제힘으로 지켜내야 한다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제강국건설도,우주정복투쟁도,나라의 국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억제력강화도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면대결전에로 지향시키고 복종시킬것이다.
세계는 조선이 어떻게 온갖 적대세력들을 징벌하고 최후승리자가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