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국가적중대조치를 취하기로 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조선의 군인들과 인민들이 미제와 추종세력들에게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일 만만한 투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에 대한 그따위 《제재결의》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건설에 참가한 병사들의 복수심을 백배, 천배로 더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군 군인 백광룡(남자,19살)은 이렇게 말하였다.
선군의 총대맛, 백두산혁명강군의 불소나기맛을 톡톡히 보여주겠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중대조치를 취하도록 하시였다는 소식을 크나큰 격정속에 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세기를 이어 유린해온 날강도 미제에게 쌓인 우리 인민의 사무친 원한을 풀어주시누나 하는 생각, 우리의 원수님이 제일이시라는 생각에 가슴이 뻐근해짐을 금할수 없다. 미제의 머리우에 불벼락을 들씌우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겠다. 미제를 타승한 선군조선의 승리에 대해 여기 기념관에 새로 전시하겠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목숨보다 귀중하다고 하면서 평양시민 강학(남자, 33살)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미국놈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말로 할 때는 이미 지나갔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지구 한끝에라도 기어이 따라가 무주고혼의 신세로 만들어버리고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할것이다.
평양의 한 청량음료점 판매원 권은실(녀자, 42살)은 자기가 목격한 사실에 대해 이렇게 언급하였다.
사람들누구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는 사진문헌과 기사가 실린 로동신문을 보며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 정말이지 미국놈들때문에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다, 더는 이렇게 살수 없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에게 징벌의 불벼락을 안기고 무릎을 꿇게 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