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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1일이상 눈이 내리고있다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겨울철에 들어와 조선의 전반적지방에서 눈이 자주 내리고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24일까지 55일동안에 평양시에서 26일, 신의주시에서 15일, 평성시에서 19일, 사리원시에서 20일, 해주시에서 18일, 강계시에서 27일, 혜산시에서 22일, 청진시에서 24일, 함흥시에서 14일, 원산시에서 13일간 눈이 내리였다.

이것은 신의주, 함흥, 원산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서 2~3일에 1일이상은 눈이 내린것으로 되며 최근 5년동안에 보기 드문 현상이다.

그중 바다가지역인 청진시에서 157㎝, 김책시에서 127㎝, 원산시에서 75㎝, 서해안중부지방들인 평양시에서 44㎝, 평성시에서 64㎝의 많은 눈이 내리였다.

청진시에서는 지난해 12월 5일 하루밤사이에 38㎝의 폭설이 내렸다.

지난해 12월강수량은 22.5㎜로서 평년(17.5㎜)보다 5㎜ 많았으며 평양시에서 34㎜로서 평년보다 2.3배나 되고 1월강수량은 27일현재 청진시에서 21㎜, 원산시에서 62㎜로서 평년보다 2배나 많다.

또한 올해 겨울철에 들어와 대부분지역들에서 눈이 쌓여있은 기간이 여느해보다 훨씬 길었다. 특히 평양시에서는 28일간으로서 1971년이후 가장 오랜 기간 눈이 쌓여있은것으로 된다.

최근 눈이 자주 내리고있는것은 찬대륙고기압의 세력이 강하여 북쪽의 찬공기가 심하게 흘러드는데다가 덥고 습한 공기를 포함한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지나가면서 강수구름을 자주 형성한데 있다.

앞으로 2월 상순까지도 조선에서는 이동성저기압의 영향으로 자주 눈과 비가 내릴것으로 예견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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