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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성명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성과를 매도한데 대하여 배격하였다.
성명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은 기구로 완전히 락인된 마당에서 6자회담도, 9.19공동성명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세상에 선포하였다.
또한 조선반도를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화와 협상은 있어도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상정되는 대화는 더는 없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불순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짓부시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진입할것이라고 성명은 선언하였다.
몽골 MNCTV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찾으신 사진문헌들과 열병식을 사열하시는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의 상세한 내용을 두차례에 걸쳐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은 자주권을 생명으로 간주하고 자그마한 자주권침해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맞서고있다.
조선과 미국사이의 대결은 항상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장거리로케트를 계속 발사하며 핵시험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한 조선의 선언은 빈말이 아닐것이다.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꿰진 유엔기발을 형상한 그림을 싣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과 외무성 성명을 다음과 같은 소개글과 함께 올렸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미국은 유엔에서 자기의 거수기를 발동하여 반공화국《결의》를 조작해냈다.
이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계속되고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으며 그들의 진의도는 결코 세계의 비핵화가 아니라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조선의 위성발사는 철두철미 국제법에 부합되는것이며 공화국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는것이다.
유엔은 더이상 미국의 불순한 목적에 도용되지 말아야 한다.
뻬루 김정일대원수회고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과 외무성 성명을 뻬루의 정당, 단체들에 전자우편으로 배포하였다.
꾸바 TV방송과 렐로흐방송, 베네수엘라신문 《울띠마스 노띠씨아스》, 캄보쟈의 국가라지오방송, 에프엠 90.5방송, 신문 《캄보쟈 데일리》, 네팔신문 《나고리끄》, 먄마통신, 레바논신문 《알 디야르》,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 남아프리카소리방송,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 브라질공산당,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칠레공산당(프로레타리아행동),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미국의 전횡을 단죄》, 《조선 나라의 우주개발계획을 반대하는 유엔〈결의〉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반도비핵화를 론의하는 대화는 더는 없을것이라고 선포》 등 제목으로 우리 공화국의 성명들을 전문 또는 요지보도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