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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77(1988)년 2월 일본의 원예학자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난 김정일화는 국제적인 원예박람회, 화초전시회들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최고상들을 수여받고 꽃중의 《왕》으로 공인되였다.
희세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심과 지성에 의하여 지난 25년간 5대륙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보급조직들이 결성되였으며 100여회에 달하는 불멸의 꽃전시회들이 진행되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김정일화재배열기가 더욱 커가는 속에 오늘 70여개 나라들에 태양화가 보급되고있다.
정화된 인간정서의 상징으로 지구상 곳곳에 뿌리내린 꽃들이 많고많아도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여 자주시대의 꽃,전인류의 꽃으로 아름답게 만발한 김정일화야말로 만민이 심장으로 받들어올린 세계제일명화이다.
한생의 목표, 현실로 꽃핀 상상화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세상에 태여난 경위부터 평범하지 않다.
일본의 원예학자 가모 모도데루는 언제나 꽃처럼 아름답게 피여난 인간의 행복, 사랑만이 깃든 평화로운 세계를 원했다.
인류리상사회인 조선을 방문하면서 그는 인간사랑의 화원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되여 그이의 존함으로 명명된 꽃을 육종할것을 한생의 목표로 삼았다.
꽃을 육종해내기전 그가 상상화로 그려본 김정일화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① 꽃모양은 절세의 위인, 사랑의 정치가의 권위에 어울리게 정연하며 웅대한 만첩이여야 한다.
② 꽃의 크기는 세기가 낳은 영웅의 풍격에 맞게 크고 태양처럼 붉으면서도 아래를 굽어보는 호함진 모양이여야 한다.
③ 본줄기와 꽃대는 위대한 지도자의 억센 기상에 어울리게 든든하며 곧바로 서는 당당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④ 잎은 위인의 풍격에 맞게 기운찬 록색이면서도 심장형이여야 한다.
…
1988년 2월 드디여 그는 20여년동안 온 넋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 육종완성한 한생의 력작, 아름다운 베고니아품종을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삼가 올리였다.
당시 위대한 장군님께 꽃과 함께 드린 편지에서 그는 자기의 미숙한 식물에 김정일각하의 존함을 모시는것은 참으로 황송하지만 각하의 건강을 축원하여, 휘황한 미래의 륭성발전을 념원하는 심정을 담아 감히 김정일화라고 이름지었다고 아뢰이였다.
2012년 2월, 81살의 가모 모도데루는 로화로 바깥출입을 못하면서도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제16차 김정일화축전에 다음과 같은 축하전문을 보내여왔다.
《저는 지난해 12월 김정일각하의 령전에 매우 붉고 아름답게 피여난 수많은 김정일화를 드린것을 TV화면으로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화원에서도 김정일화를 비롯한 알뿌리베고니아를 수십년동안 많이 육종재배하고있으나 이렇게까지 훌륭하게 피워놓은것을 보면서 김정일화와 더불어 영생하시는 김정일각하에 대한 흠모심을 더욱 금할수 없었습니다.》
한생을 꽃과 함께,꽃처럼 살아온 원예가의 삶과 보람,성공과 행복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하전문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꽃중의 <왕>》, 《신비로운 명화》
김정일화는 태여나자마자 대륙과 대양을 넘어 온 세상이 다 아는 세계적인 꽃으로 되였다.
1991년 5월 체스꼬슬로벤스꼬에서 진행된 제12차 국제화초전시회에서 김정일화에 특별상과 금메달이 수여되였을 때 꽃을 보려고 국경을 넘어 달려온 사람들은 무려 40여만명이나 되였다.
스웨리예에서 열린 북유럽화초전시회(1995.3), 중국 길림화초박람회(1997.8),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있은 베고니아전시회(2004.8),2012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2012.8) 등에서 불멸의 꽃에 최우수상들이 수여된것은 김정일화야말로 그 어느 꽃에도 견줄수 없는 세계제일명화임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1999년 5월에 열린 세계화초전시회사상 규모가 가장 큰 중국 99곤명세계원예박람회는 김정일화의 세계적지위를 그대로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였다.
69개 나라와 26개의 국제기구가 참가하고 2,400여종의 화초가 출품된 박람회에서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에 최고상인 그랜드상과 상장이 수여되였다.
박람회에 참가하였던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캄보쟈왕국 국왕,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타이왕국 수상, 지부티공화국 총리를 비롯한 각국의 당, 국가, 정부수반들과 고위대표단성원들, 명예손님들, 외국관광객들 110여만명이 김정일화전시장을 찾았다.
참관자들은 《꽃의 올림픽》장에 피여난 216상의 김정일화를 보면서 한결같이 《꽃의 천사》, 《천만꽃을 거느린 꽃중의 <왕>》, 《박람원의 인기를 독점한 신비로운 명화》라고 앞을 다투어 격정을 터치였다.
캄보쟈왕국 국왕은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면서 《김정일화가 제일이다. 정말 아름답다.》고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2012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에 참가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재도 김정일화는 크기와 색갈,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있어서 그 어느 꽃에도 비길수 없는 명화중의 명화이다, 박람회에서 김정일화가 1등상을 받은것은 이 꽃이 세계화초계에서 차지하는 최고의 지위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토로하였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김정일화를 국제원예학회에서는 베고니아과의 새 품종 991호로 공식등록하였다.
김정일화가 학명으로 국제원예학회에 등록됨으로써 세계화초계에서 자기의 모습을 더욱 빛내이게 되였으며 학술적으로 세상에 공인된 인류의 재보로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고결한 지성, 만발하는 화원
어버이장군님의 서거 1돐을 맞으며 지난해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는 몽골 김정일화협회의 주최로 김정일화전시회가 열리였다.
-40℃의 혹한속에서도 붉게 피여난 김정일화들로 전시대들은 황홀경을 이루고있었다.
풍만한 정서를 안겨주는 꽃의 매력에 반하여 자리를 뜨지 못하는 사람들, 한번 보면 또다시 보고싶어 두번, 세번 찾아오는 울란바따르시민들, 촬영기렌즈를 들이대며 붐비는 화초애호가들로 하여 전시회장은 련일 성황을 이루었다.
앞을 다투어 저저마다 감동을 표시하는 참관자들에게 협회 위원장 쓰.쏘드 바따르는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오늘도 우리 집에는 나의 어머니가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만나뵙고 찍은 기념사진이 소중한 가보로 모셔져있다.
나의 어머니는 준엄한 조선전쟁시기 부모잃은 조선의 어린이들을 따뜻이 돌봐주어 조선인민들로부터 《몽골어머니》로 존경을 받아온 몽골 전 조선전재고아원 직원 오.체르마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여러차례나 받는 영광을 지녔던 어머니는 주석과 김정일동지에 대한 깊은 경모심을 간직하고 항상 자식들에게 몽조친선관계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것을 당부하군하였다.
나는 우리 집안이 받아안은 그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마음으로 김정일화를 활짝 피워 널리 소개선전하기로 결심하였다.
누이동생 쓰.오윤체제그와 함께 몽골 김정일화협회를 조직한 나는 우리가 소유하고있는 땅에 -50~-40℃에 이르는 추운 날씨에서도 김정일화를 키울수 있게 2중3중의 난방시설을 갖춘 온실을 번듯하게 꾸리고 온갖 성의를 다하여 불멸의 꽃을 재배하였다.
첫 전시회가 열리던 날 그들남매는 감상록에 어머니의 유언을 지켜 협회를 조직하였다고 쓰고 앞으로 김정일화를 더 잘 재배하여 온 몽골땅에 불멸의 꽃이 만발하게 할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위인흠모열기는 그대로 불멸의 꽃 재배보급열의로 승화되여 오늘 김정일화는 세계5대륙의 70여개 나라에서 보급되고있다.
중국 대련에서는 지난해에만도 3만여상의 김정일화를 재배보급하였다.
1995년 스웨리예에서 북유럽 김정일화협회가 결성됨으로써 김정일화보급선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조직이 출현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일본, 에티오피아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김정일화협회, 애호회가 수많이 조직되고 김정일화온실들이 련이어 개관되였다.
여러 형태의 보급조직들과 후원회들의 주최하에 지난 25년간 세계적판도에서 100여회에 달하는 김정일화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여 수억만인류를 매혹시켰다.
절세위인이 계시여 명화가 있다
김정일화는 세계진보적인류의 열렬한 찬탄과 사랑속에 절세의 명화로 나날이 더욱더 빛나고있다.
중국, 로씨야, 꾸바, 방글라데슈, 파키스탄, 타이, 꽁고, 기네, 에짚트, 뻬루, 프랑스, 로므니아, 영국을 비롯한 100여개 나라의 신문, 통신, 라지오 및 TV방송들이 《김정일화는 어떤 꽃인가》, 《령도자의 꽃》, 《주체조선의 모습 불멸의 김정일화》 등의 제목밑에 꽃의 재배경위와 생물학적특성, 꽃에 대한 국제적반향들을 널리 소개하는데 지면과 화면을 아끼지 않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마싸이야》는 김정일화가 그렇듯 만사람의 이목을 끄는것은 단순히 꽃의 아름다움에만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세계 제1명인으로 칭송받고계시는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발현인것이다고 썼다.
미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화는 정의와 진리, 자주와 혁명, 사랑과 열정, 행복과 번영, 평화와 미래 등 인간의 아름다운 감정과 지향의 대표자이신 불세출의 세기적위인의 풍모가 어려있어 참으로 숭엄하다.
김정일화는 진하고 순수한 붉은색의 꽃과 넓고 푸른 잎새, 굵고 든든한 줄기에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김정일장군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은 불멸의 꽃이다.
오스트리아, 도이췰란드, 이딸리아의 화초애호가들을 비롯하여 세계 정계, 사회계 인사들도 인류자주위업의 태양이신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절세의 명화가 세상에 태여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몽골동방철학대학 부학장은 김정일화는 세계꽃중의 《왕》으로서 그 어느 꽃도 이에 견줄수 없으며 오직 김정일각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위인칭송의 꽃이라고 격찬하였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총서기도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꽃, 만민이 우러르는 태양화가 바로 김정일화이다, 절세위인이신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시여 불멸의 꽃은 오늘 진보적인류가 가장 사랑하는 꽃,투쟁과 전진의 상징으로 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은 김정일화에 온 넋으로 매혹되는것은 위인의 풍격과 인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꽃의 깊은 의미에 감복하였기때문이다, 누리에 찬연히 빛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존함과 함께 김정일화는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영원히 만발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일본 릿꾜대학의 한 교수는 《붉고붉은 김정일화 영원한 꽃이여》라는 제목의 시에서 이렇게 구가하였다.
…
위인흠모의 영원한 꽃이여!
대양과 대륙을 넘어 해와 달이 바뀔수록
모진 광풍과 시련이 앞을 막아도
더욱 붉게 억세게 피여나리라
절세의 명화,김정일화여!(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