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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통일운동가들에게 중형선고한 당국 규탄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가 8일 단체 핵심성원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괴뢰패당의 반통일적망동을 규탄하여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단체 부의장 로수희와 사무처장 원진욱에 대한 선고공판을 벌려놓고 그들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로수희부의장이 북을 다녀온것은 동족의 대국상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겨레와 슬픔을 함께 나누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당국이 인륜도덕과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너무도 정당한 그의 평양방문을 문제시하며 중형을 들씌웠다고 단죄하였다.

통일애국인사들에게 형벌을 들씌운 당국은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번 판결을 전면부정한다고 하면서 당국이 부의장과 사무처장을 당장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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