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민심을 확고히 틀어쥐는 사업은 반제투쟁, 혁명투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 일심단결이라면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은 민심이며 민심은 정치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총기류문화를 비롯하여 퇴페적인 생활방식에 빠져있는것은 그만큼 민심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었고 사회제도가 그러한것을 용납하고 장려하고있기때문이다.
계급적대립이 완전히 청산된 사회주의사회는 민심을 안정시키고 건전하고 혁명적으로 흐를수 있게 하는 근본바탕이다.
그러나 시대와 국제적환경이 변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 강화되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민심을 틀어쥐기 위한 사업을 바로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없다.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것은 집권당이 민심을 틀어쥐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력사의 교훈은 민심을 잘 알고 확고히 틀어쥐지 못하면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원쑤들과 배신자들에게 롱락당하게 되고 나중에는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제국주의세력은 《색갈혁명》이라는 비단보자기를 뒤집어씌운 심리모략전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색갈혁명》이라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민심교란전, 민심강탈전이다.
론설은 제국주의자들에게 국가와 사회를 내맡기지 않으려면 제국주의사상문화적침투를 막기 위한 모기장을 든든히 치고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