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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족체육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오랜 력사적기간 풍부하고 자랑스러운 체육유산을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원시시기 체육이라고 한것은 짐승사냥과 맹수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수단으로 진행한 던지기, 치기, 당기기 등과 같은 육체적활동이였다.

그후 점차 경험이 축적되고 사회경제와 문화, 사람들의 의식이 발전하는데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계절과 장소, 성별, 나이에 맞게 혼자서 또는 집체적으로 하거나 기재가 없이 혹은 기재를 가지고 하는 등 그 형식과 방법이 늘어났다.

조선의 민족체육은 크게 체력단련, 지능계발, 무술련마로 구분된다.

널뛰기, 달리기, 바줄당기기, 씨름과 같은 종목은 체력단련을 위한 민족체육에 속한다. 지능계발민족체육은 바둑, 장기 그리고 무술련마민족체육으로는 수박, 창쓰기, 태권도, 활쏘기 등이다.

여기에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이 깃들어있다.

첫 봉건국가였던 고구려를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대대로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고 외래침략자들로부터 국토를 지켜내기 위하여 무예훈련을 많이 하는 등 상무기풍이 높았다.

활쏘기, 말타기를 비롯한 무술을 익혀나가는것을 가장 성스러운 일로, 의무로 여기고 광범히 진행하여왔다.

그 과정에 사람들 호상간 재주를 겨루는 무술련마체육이 발전하였다.

오늘도 조선에서는 태권도, 씨름, 널뛰기,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어린 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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