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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맹원들과 녀맹일군들의 회고무대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한 녀맹원들과 녀맹일군들의 회고무대 《장군님과 녀성들》이 1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와 합창 《2월은 봄입니다》로 시작된 회고무대에서 출연자들은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심장을 불태워오신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를 격정속에 회고하였다.

2011년 12월 15일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여 상업봉사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에 대하여 지배인 김영옥은 추억하였다.

보통강구역 녀맹예술소조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맹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앞으로 해마다 진행되는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의 품이 있어 이름없던 딸자식이 마라손녀왕으로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오를수 있었다고 리춘희녀성은 감격에 겨워 말하였다.

장내에 출연자들이 부르는 《그리움은 끝이 없네》, 《장군님 꽃펴주신 선군의 덕이라오》, 《우리 장군님의 좌우명》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칠골식당 로동자 김특실은 지난 기간 원군사업에 앞장서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였으며 평양화초연구소 실장 조신옥은 화초연구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리영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진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녀맹일군들과 시안의 녀맹원들, 접견자, 연고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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