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제재》강화책동에 매여달리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공화국의 핵시험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화국은 자기에게 부여된 자주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였을뿐이다.칼을 빼들고 달려드는 강도에게 칼로 대응해나서는것은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는 정당방위이다.
그런데 남조선보수패당은 동족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함께 기뻐하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는 고사하고 제일 앞장에서 동족을 해치지 못해 지랄발광하고있다.
우리에 대한 《제재》는 곧 전쟁이며 선전포고이다.
남조선괴뢰패당이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계속 《제재》강화에로 나간다면 그것은 곧 전쟁도발행위로서 선박검색과 해상봉쇄 등 각종 《제재》의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것이다.
민족을 배반하고 《제재》강화에 나서는 역적무리들에게는 비참한 종말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