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1돐경축 외국선박선원들의 집회가 15일 조선의 함경북도 청진항에서 진행되였다.

중국 홍콩선박 《아오리-7》호 선장, 선원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청진시에 모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조선인민의 앞길에 찬란한 미래를 기약한 대경사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세계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조선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진 성스러운 한생이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인민이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외국선박선원들은 집회에 앞서 사진전시회장을 참관하고 조선영화를 감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