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2일 《공화국의 핵시험은 미국의 가증되는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릴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공화국이 인공지구위성의 성과적발사에 이어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함으로써 산생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을 세계 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 북침핵전쟁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며 공화국을 엄중히 위협하다못해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유엔을 내세워 《제재결의》를 꾸며내고 핵선제공격을 공언하는데 이르렀다고 규탄하였다.
공화국은 자기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부득이 핵억제력을 보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하면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조국의 안전과 통일성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