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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군민사이의 혈연의 뉴대를 전하는 기념사진들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가정들에는 더없이 귀중한 재보로 간수되고있는 사진들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에 수수한 야전복차림으로 최전방전호가와 섬초소, 공장구내와 포전들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찍어주신 뜻깊은 기념사진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군인들과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궂은 날 마른 날 가림없이 다 찾으시였기에 이 땅 그 어디나 기념촬영장이 되고 다심하고 헌신적인 어버이정에 의하여 무수한 사람들이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올랐다.

한 병사와 사진을 찍으시려고 바람세찬 철령에서 시간을 바치신 이야기와 울면 사진이 잘 안된다고 하시며 전사들과 다시 사진을 찍도록 하신 이야기, 하나하나의 사진이 먼 후날에도 어디에서 찍었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게 배경을 병사들의 땀이 슴배인 창조물쪽으로 돌리도록 하신 무지개동굴이야기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언제인가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에서 돌아오신 그이께서는 2명의 군인이 식당근무를 서느라고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것을 아시고는 끝내 그들의 소원을 풀어주도록 하시였다.

주체87(1998)년 5월초 한 최전연고지를 찾으시고 수행한 장령들을 둘러보시며 그들이 군인들과 근무를 교대하고서라도 고지우에 있는 군인들을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군인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데려다 만나보고 기념사진을 찍자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사랑속에서 최고사령관의 곁에서 감을 든 녀병사, 세쌍둥이군인들과 오누이쌍둥이병사들의 모습이 담겨진 기념사진도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군인가정과 범안리의 제대군인부부들을 비롯하여 이 나라의 가정들에 남기신 사진들마다에는 령도자와 군민사이의 혈육의 정이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조선사람들은 영광의 기념사진들을 우러르며 그 한상한상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보중의 재보라고, 김정일동지와 자기들사이에 이어진 천만년 흘러도 변함없을 혈연적뉴대의 숭엄한 화폭이라고 말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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