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 《민족통신》 대표 로길남이 13일 우리 공화국의 제3차지하핵시험의 성공을 지지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북의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은 자주를 지향하는 수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고 밝혔다.
북이 지난 시기 수령,당,군대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미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에 맞서 투쟁하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북은 오늘 미제국주의자들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 우주강국으로 우뚝 올라섰다고 썼다.
글은 미국을 비롯한 이른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성원국들은 인공지구위성과 핵시험을 할수 있는 나라들은 저들뿐이라고 억지를 부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할 권리를 가지고있다.
저들만 할수 있고 다른 나라들은 할수 없다는것은 사리에도 상식에도 어긋난다.
특히 일본과 남조선은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때문에 산생된데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친미화되여 미제국주의자들의 리익을 위해 개처럼 행동하고있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조선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조선자체의 주권을 지킬수 있는 강위력한 자위력을 과시한것인 동시에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에 일격을 가한 력사적인 시위이다.
세계에서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의 지위와 역할은 비상히 높아졌으며 그 선봉에 조선이 있다는것을 만천하에 알리게 한것이 바로 인공지구위성의 성공적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