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1돐경축 연회가 16일 옥류관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 최영림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공로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장구한 기간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김정일대원수님을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 모시고 모두가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추켜들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연설을 높이 받들고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