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그 무슨 《도발》을 운운하며 우리에 대해 미싸일로 《초전에 맥을 끊고 마지막숨통을 끊을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악담을 줴치였다. 한편 괴뢰군부는 남조선전역에서 북침을 가상한 륙해공군의 각종 전쟁연습을 일제히 립체적으로 벌려놓았다.
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공화국에 대한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군사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공화국의 응당한 자위적조치를 코에 걸고 괴뢰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벌리다 못해 군사적도발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격화시켜 끝끝내 북침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무모한 망동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관진역도가 《맥》이니,《숨통》이니 하는 그야말로 치떨리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절대로 우발적인것이 아니다. 그것은 김관진역도의 골수에 꽉 들어찬 동족적대감과 북침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죽어서도 고칠수 없는 이자의 전쟁광증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온 민족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 산송장이 되여버린 리명박역적패당은 지금 다 죽게 된 판에 전쟁의 불이라도 질러 파멸을 모면해보려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 멸망의 운명에 처하여 몸부림을 치면서 전쟁도발에서 살길을 열어보려고 최후발악하는 리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재앙의 화근이다.
괴뢰호전광들의 전쟁모험은 역적패당에게 가장 단호하고 무자비한 복수의 불벼락을 퍼부을 의지에 넘쳐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게 될 다시 없을 기회로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