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공화국의 제3차 지하핵시험 단행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파렴치한 반공화국도발에 대처한 강력한 자위적조치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강도적인 적대행위를 짓부시기 위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전면대결전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싸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은 지난 기간 공화국을 《핵선제타격대상》으로 선정하고 끊임없이 핵위협을 가해왔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핵전쟁위험이 언제 가도 해소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선군으로 다져진 공화국의 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이 아니였다면 조선반도에서는 이미 열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것이다.

공화국은 날로 증대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적들의 망동을 최대의 경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만약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제재강화》요 뭐요 하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사소한 도발행위라도 감행한다면 선군의 위력으로 백배로 강대해진 우리의 혁명무력은 핵억제력을 포함한 모든 공격 및 방어수단을 총동원하여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하고 즉시적인 섬멸적타격을 가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