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과 관련하여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끼르기즈스딴고통련)가 14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대처한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대응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과 미국과는 끝까지 총대로 결산하고야말려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고 격찬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인민의 뼈에 사무친 원한과 분노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끼르기즈스딴고통련은 미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에 단호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