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조선의 주요신문들은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을 찬양한 사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은 자주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불굴의 신념과 배짱을 힘있게 과시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제3차 지하핵시험은 우리 공화국의 안전과 자주권수호를 위한 실제적대응조치이며 선군조선의 종합적국력을 과시한 력사적장거이다.
높은 수준의 핵시험을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를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자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고 태양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높이 떨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은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자주적존엄을 버리지 않을것이며 우리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제도를 해치려는 그 어떤 행위도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이번의 영웅적장거야말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건설자들과 일군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우리 과학기술의 위력과 나라의 국력을 높이 떨친 귀중한 인재, 보배들이다.
이들은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군사적담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한 참된 애국자들이다.
이들이야말로 온 나라가 떠받들어야 할 우리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들이며 선군조선의 자랑중의 자랑이다.
《민주조선》은 오늘의 민족사적대승리를 이룩한 이들의 영웅적위훈은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