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을 축하하여 영국 선군정치연구협회와 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가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번 핵시험은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에 관한 조선의 자주적권리를 부인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단적인 책동에 단호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조선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핵시험을 제일 많이 하고 남조선에 수많은 핵무기를 끌어들인 미국은 조선의 핵시험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

조선의 핵시험을 비난하는 다른 나라들도 역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를 철회하고 남조선에서 침략무력을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