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5일 《주체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자립경제의 본때》이라는 제목으로 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도입공사 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를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자주의 핵뢰성으로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하늘에 닿은 격동적인 시기에 주체화실현의 자랑찬 포성이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또다시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간곡한 유훈을 심장으로 받들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기술자, 일군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1년 남짓한 기간에 어렵고 방대한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도입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하나의 큰 공장과 맞먹는 가스발생로직장과 고온공기연소식 중형압연가열로가 새로 일떠서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값비싼 연료대신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석탄에 의거하여 압연강재를 꽝꽝 생산해낼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야금공업의 자립성이 가일층 강화되였다.
우주를 정복하고 핵을 보유한 백두산대국의 자존심높이 우리 로동계급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는 원쑤들의 《제재》책동을 자력갱생의 대고조폭풍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을 보란듯이 건설해나가는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뚜렷이 과시한 일대 혁신이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무연탄가스화와 압연공정의 현대화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유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경제봉쇄책동과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하여 가증되는 연료난을 타개하고 철강재생산의 주체화, 현대화를 다그치기 위하여 금속공업부문에서 에네르기절약형 첨단기술인 고온공기연소기술을 적극 받아들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강선로동계급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선봉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해에도 여러차례에 걸쳐 강선에서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자립적인 압연강재생산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은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하는 초고전력전기로를 단 몇달사이에 일떠세우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또다시 결사관철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방대한 부지면적에 알탄생산공정, 가스발생공정 등 여러 공정을 새로 들여앉히고 육중한 강철구조물들과 각종 첨단설비들을 제작설치하여야 하는 공사는 막대한 자금과 자재, 로력이 요구되는 아름찬 과제였다.
건축공사만 하여도 20여개 대상건물을 일떠세워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전문건설단위도 아닌 기업소에서 현행생산을 중단없이 보장하면서 진행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강선의 로동계급은 년대와 세대를 이어오며 체질화한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안고 주체100(2011)년 7월 6일 착공의 첫 삽을 박았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고 천리마의 고향 강선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데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은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백배로 분출시켰다.
김혁청년돌격대와 직장별로 무어진 수십개의 중대들이 공사대상들을 하나씩 맡아 립체전을 벌리였다.
사회주의경쟁의 불바람이 세차게 몰아쳤다.
기업소의 책임일군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공사의 어려운 모퉁이들을 맡아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였다.
하나를 창조해도 우리 식으로 남보다 월등하게 해내려는 강렬한 지향이 전투장마다에 세차게 불타올랐다.
기업소에서는 년간 수십만t의 압연강재를 생산할수 있도록 무연탄가스화공사의 기술공정을 대담하게 수립한데 기초하여 모든 설계와 시공을 선행시켜나갔다.
기업소의 기술집단은 과학연구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고온공기연소기술분야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선행기술을 우리 식으로 받아들여 단 3개월만에 1,000여건의 설계도면을 완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이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진격의 앞장에 섰다.
이들은 1단계공사에서 난문제로 제기된 거대한 콩크리트구조물해체작업을 맡아 련속발파를 진행하면서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20일동안에 3,700여㎥의 구조물을 완전히 들어냈다.
가스발생로침전지콩크리트치기와 벽체미장은 10여일동안에, 순환수뽐프장건설은 단 4일만에 해제낀것을 비롯하여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남김없이 떨쳤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속에 무연탄가스화실현의 심장부인 가스발생로장을 비롯한 모든 대상공사장들에서 경이적인 속도가 창조되였다.
주원료, 쇠바줄직장의 전투원들은 순간도 멈춤없이 콩크리트치기를 해야 하는 어려운 가스발생로장 기초와 층막공사를 일정보다 보름이나 앞당겨 수행하였다.
보수사업소 일군들과 전투원들도 결사의 각오로 위험을 동반하는 공중작업에 과감히 뛰여들어 수십개나 되는 가스발생로장 기둥조립을 훌륭히 완성하였다.
5일이상 걸려야 한다는 가스탕크기초콩크리트치기가 불과 36시간만에 끝나고 수렁이나 다름없던 곳에 덩지큰 저탄장이 20일동안에 일떠섰다.앞선 부재조립공법을 받아들여 3개월이상 걸린다던 종합조종실 층막공사를 두달만에 해낸것을 비롯하여 기적과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해운직장, 자동차직장, 광재처리직장을 비롯한 보장단위들에서도 애국충정이 뜨겁게 불타올랐다.
밤낮이 따로없는 전투속에서 운수수단이 총동원되여 필요한 물동량이 제때에 원만히 보장되였다.
지난날 대상공사라면 엄두도 못내던 연신직장의 녀성로동자들이 새로운 이동식소형기중기를 기발하게 창안도입하여 작업시간을 종전의 6분의 1로 줄이고 비생산단위 사무원들도 맡은 콩크리트치기과제를 제일먼저 끝내여 사람들을 경탄시켰다.
전체 종업원들의 충천한 기세에 떠받들려 수개월만에 2만여㎥의 기초굴착과 7,000㎥의 콩크리트치기가 끝나는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기본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관건적인 시기에 천만뜻밖에도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강선의 로동계급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관철에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과 혁명의 중대사를 돌보시는 바쁘신속에서도 여러차례 강선의 무연탄가스화공사정형을 료해하시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십년래의 강추위속에서 공사를 중단없이 내밀었으며 설비제작과 조립전투를 립체적으로 벌려나갔다.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높이 수십건의 창의고안, 기술혁신안이 창안도입되여 수백t에 달하는 각종 설비와 제관품이 훌륭히 만들어졌다.
공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스발생로부분 설비조립을 맡은 전투원들은 권양능력이 75t이상인 기중기가 없이는 못한다던 육중한 설비를 대담하게 미끄럼대식대차를 리용하여 25t급기중기로 들어올리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세척탑들과 수분분리기설치조립도 3일동안에 와닥닥 끝냄으로써 가장 방대한 가스발생로조립기일이 절반이상 단축되였다.
가스화의 선행공정인 알탄생산부분에서 설비조립을 남먼저 끝내고 부분별 첫 시운전을 진행하였다. 종전의 가열로를 들어내고 고온공기연소식가열로를 일떠세우는 마지막돌격전에서도 19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기일을 20일이나 줄이고 시운전을 앞당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온 나라의 뜨거운 마음들이 강선으로 달려왔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자강도림업관리국,평양철도국, 대안친선유리공장, 량책베아링공장, 경성애자공장 등 련관단위들에서 필요한 설비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여 완공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은하수관현악단, 국립민족예술단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각급 예술단체들이 들끓는 현장에서 연 600여차에 걸쳐 전투적이며 기동적인 예술선동활동을 벌려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여러차례 현장협의회를 조직하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천리마구역 청년동맹원들과 녀맹원들을 비롯한 시안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야간지원돌격대를 뭇고 공사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온 전투장이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 속에 벨트콘베아로선과 가스관이 장쾌하게 뻗어나가고 강철구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는 등 공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그 면모가 일신되였다.
구내 한복판에 기업소의 전반생산공정을 종합적으로 감시, 지휘할뿐아니라 기술자,로동자들이 과학교육기관들의 원격강의를 받을수 있게 교육환경을 갖춘 종합조종실이 일떠섰다.
산업건물들과 함께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이 번듯하게 솟아났다.
문명하고 아름다운 새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열망에 받들려 1만㎡의 록지와 조화를 이룬 공원, 양어장, 배구장, 야외휴식터들도 멋들어지게 꾸려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간고하고도 보람찬 투쟁속에서 1년 4개월만에 압연가열로에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방대한 공사가 승리적으로 결속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2012년 10월 드디여 가스발생로에 불을 지피고 시험생산에 진입하였다.
시험생산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강선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쏴올린 우주정복자들의 그 정신으로 결사전을 벌렸다.
겨울철조건에서도 만부하를 걸어 각종 압연강재를 뽑아냄으로써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도입의 대성공을 소리높이 선언하였다.
원료투입으로부터 가압공정에 이르기까지 완결된 생산공정을 갖춘 가스발생로직장이 일떠섬으로써 우리 나라에 흔한 무연탄을 리용하여 연료원가를 7분의 1로 낮추고 주체적인 압연강재생산체계를 확고히 세울수 있게 되였다.
온도, 압력 등을 자동조종, 감시 및 보호할수 있게 콤퓨터화된 고온공기연소식 중형압연가열로는 열효률을 높일뿐아니라 공해를 줄일수 있게 됨으로써 로동환경을 개선하였다.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걸고 그 어떤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끄떡없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강선로동계급의 영웅적위훈은 우리 당과 인민의 자랑이다.
강선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은 주체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단기간내에 기업소의 가열공정전반에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고온공기연소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계속혁신의 한길로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끊임없이 비약하는 천리마의 고향 강선의 대진군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사회주의경제강국의 장엄한 승전고를 만방에 소리높이 울릴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