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파키스탄, 나이제리아에서는 경축집회가, 에티오피아에서는 좌담회가, 남아프리카에서는 태권도선수들의 시범출연이 3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있었다.

파키스탄 자력갱생연구협회 위원장, 아와미민족당 신드주위원회 총비서 등 연설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세계자주화위업에 모든것을 바치신 걸출한 수령으로 칭송하면서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 나이저주정부 행정국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훌륭히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에티오피아 움마관광봉사회사 총사장대리는 김정일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하시고 강력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시여 조선을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감히 어쩔수 없게 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에티오피아 금속 및 기계총회사 책임설계가는 조선인민은 제3차 지하핵시험을 통하여 조선이야말로 한다면 하는 나라이라는것을 세계에 다시금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