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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의 신념이 빛발친 력사적회의
(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남호두회의를 소집하신 때로부터 77돐이 되는 날이다.

당시 일제는 대륙침략을 준비하면서 조선인민에 대한 정치적폭압과 경제적략탈을 전례없이 강화하였다. 조선의 민족적인 모든것, 여러 형태의 반일운동을 말살하기 위한 광란적인 책동을 벌리고있었다.

엄혹한 현실앞에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이 하루빨리 조국에 나가 조선이 살아있다는것을 실증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

당시 국제당이 존재하고 1국1당제원칙을 절대적인것으로 생각하고있던 조건에서 남의 나라 땅에서 무장투쟁을 벌리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이 조선혁명의 구호를 들고 싸우는것이 옳은가 그른가 하는 문제는 매우 심중한것이였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의 주체성에 관한 문제였다.

모든것을 그 립장에서 보고 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국의 녕안현 남호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고 이에 대한 중대한 결론을 하시였다.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에서 인민혁명군이 전개하여온 군사정치활동경험을 총화하시고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거기에는 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 진출시키며 투쟁을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문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전국적범위에서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었다.

방침들은 회의참가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

남호두회의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의 혁명가들이며 조선사람은 조선혁명을 해야 한다는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적립장이 뚜렷이 명시된 력사적인 회의였다.

이를 분수령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 전국적범위에서 일대 앙양기를 맞이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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