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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의 핵시험은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한 자위적조치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제3차 지하핵시험은 합법적인 평화적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미국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에 대한 단호한 자위적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원래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인 조선에는 핵시험을 꼭 해야 할 필요도 계획도 없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이미전부터 지구상 그 어느곳에 있든 침략의 본거지를 정밀타격하여 일거에 소멸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있었다.

그러나 미국이 우리의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하고 그에 대해 사죄할 대신 오히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를 남보다 먼저 리행에 옮기는 등 적대행위의 도수를 높이는 이상 우리의 인내성도 한계에 이르게 되였다.

미국은 우리 나라를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하고서는 우리 나라를 핵선제타격의 대상명단에 올렸다.

우리는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고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갖추는 길을 선택하였다.

이번 핵시험은 우리가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한 1차적인 대응조치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엄숙히 천명한바와 같이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에 진입하였다.

미국은 전면대결전이라는 말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지금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권리를 존중하여 완화와 안정의 국면을 열겠는가 아니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하여 우리와 최후의 대결을 하겠는가 하는 분기점에 서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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