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희천발전소 2단계(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현재 태천수력발전건설사업소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이 기본언제와 발전기실건설을 위한 공사에 일제히 진입하여 높은 굴착 및 성토실적을 내고있다.

평양시건설자들은 전면공격전, 립체전을 벌려 하루 최고 5회의 발파를 진행하고 근 1,000㎥의 암반 및 토사굴착량을 처리하였다.

평안남도에서도 불과 20일 남짓한 기간에 발전기실기초굴착공사량의 10%를 해제꼈다.

철도성에서는 발전기실과 취수구, 방수로건설을 위한 가물막이성토공사를 진공적으로 벌려 제기일에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황해남도와 함경남도에서는 발전소들의 발전기실 암반굴착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시키고있다.

자강도에서는 여러가지 운반기재들을 만가동시켜 기본물길굴확장공사와 방수로굴착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여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발전소건설은 일정계획대로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