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혁명가극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고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40년이 된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주체62(1973)년 3월 1일 혁명가극건설에 관한 위대한 수령님의 문예사상연구모임에서 하신 이 력사적인 결론은 주체적인 가극예술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로작발표이후 지난 40년간 《피바다》식가극이 많이 창작되고 5대혁명가극은 7 00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가극 《피바다》, 《꽃파는 처녀》, 《밀림아 이야기하라》, 《당의 참된 딸》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성된데 이어 로작발표이후 《금강산의 노래》가 련이어 창작되여 5대혁명가극이 훌륭히 창조되였다.
심오한 철학성으로 일관되고 계급투쟁의 진리와 혁명적인생관을 심어주는 혁명가극들이 인민성과 통속성을 옳게 구현하고 절가화와 방창, 무용, 립체적인 흐름식무대미술 등 새로운 가극형상방도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한것은 우리 식 가극창조의 귀중한 경험으로 되였다.
5대혁명가극이 창조됨으로써 가극예술발전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혁명가극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 《사랑의 바다》, 《밝은 태양아래에서》와 민족가극 《춘향전》, 《심청전》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가극들은 새로운 경지에 오른 《피바다》식가극창작의 발전면모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함경북도, 강원도예술단을 비롯한 지방의 예술단체들에서도 《두만강반의 아침노을》, 《남강마을 녀성들》을 비롯한 당과 수령의 위대성교양,혁명전통교양에 이바지하는 혁명가극들을 창조하여 우리 식의 가극예술발전에 기여하였다.
가극혁명의 성과는 《성황당》식연극창조의 토대로,음악무용이야기를 비롯한 새로운 예술형식을 낳게 하는 밑천으로 되였으며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게 하였다.
《피바다》식가극창작의 의의는 새 세기에 들어와 더욱 부각되였다.
새 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걸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도 가극혁명의 성과에 기초하고있다.
20세기 주체예술의 고귀한 유산을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한 관록있는 예술단체인 피바다가극단은 중국의 유명한 고전소설 《홍루몽》과 민간전설 《량산백과 축영대》를 가극으로 각색하여 완벽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이였다.
원작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예술성이 높은 가극으로 재형상한 로씨야의 고전가극 《예브게니 오네긴》도 다른 나라의 작품을 예술적으로 손색없이 만들어내는 우리 가극예술발전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첫 공연의 막을 올린 때로부터 40돐을 맞으며 진행한 혁명가극 《피바다》의 1,600회 공연과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의 1,500회 공연을 통하여 시대의 명작으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나는 주체적인 가극예술의 생활력이 증시되였다.
우리의 혁명가극은 수십년전 아시아와 유럽,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공연무대를 펼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던것처럼 오늘도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만 하여도 로씨야, 꾸바, 이딸리아, 일본 등 40여개 나라들에서 수백회의 공연을 하여 세계를 뒤흔들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