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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초강경대응은 선군조선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동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분쇄하는것은 공화국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기질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자위적무력은 비록 초창기였지만 분계연선지대는 물론 북반부의 전지역에서 원쑤들의 도발책동과 내부와해책동을 단호히 분쇄하면서 평화적환경과 공화국의 창건을 총대로 보장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렸을 때에도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단호한 반격을 가하여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참패를 안기였다.

그후에도 미제는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을 비롯한 각종 도발적인 사건들을 조작하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군 하였다.그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초강경대응으로 적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물리쳤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던 조미핵대결전은 1994년 10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조미기본합의문이 채택되고 당시 미국대통령 클린톤이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담보서한을 보내오는것으로 일단락 막을 내렸다.

그러나 우리의 제도붕괴를 목표로 내세웠던 미제는 조미기본합의문을 줴버리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에 계속 매달리였다.

공화국은 림시정지시켰던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완전탈퇴와 핵무기보유의 선포,제1, 2차 지하핵시험들을 자위적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하였다.

지금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성공을 문제시하며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들고있다.

하지만 그러한 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 강도높은 혁명적공세에 부딪치게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양보와 후퇴가 있을수 없다. 오직 단호한 초강경대응과 승리만이 있을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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