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는 조선인민군 미술가들이 창작한 선전화전람회가 지난 1월 중순부터 련일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에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 40여점이 출품되였다.
인민군장병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불굴의 기개를 보여주는 호소성과 선동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다.
《<일당백>구호제시 50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싸움준비완성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키자!》, 《전승 60돐을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 등의 작품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고야말 인민군군인들의 굳은 맹세가 맥맥히 흐르고있다.
선전화 《무자비한 징벌을!》은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인 발사와 제3차 지하핵시험의 성공을 두고 어리석게 책동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백두산혁명강군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잘 반영하였다.
불줄기를 뿜으며 적진으로 날아가는 미싸일들, 포연서린 전투장을 배경으로 화면중심에 있는 주인공의 적개심에 불타는 형상은 참관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준다.
선전화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조국통일대전으로 이어나가자!》, 《믿음직하게 지키자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등의 작품들도 인민군장병들의 멸적의 기상을 세련된 화법으로 힘있게 펼쳐보이고있다.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인들을 일당백싸움군으로 준비시키자!》, 《실전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등의 선전화들은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그 어떤 현대전에도 대처할수 있는 군인들로 준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