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으시며 얻으신 확신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3(2004)년 3월 어느 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인민군부대의 양묘장을 찾으시였다.
양묘장을 둘러보시며 아주 훌륭하다고, 양묘장을 멋있게 꾸리고 나무심기를 잘한다는 말은 이미 들었는데 실지 와보니 소문이 날만도 하다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군인들과 가족들이 나무를 심고있는 주변산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에 왔던 기념으로 나무를 심으려고 한다고, 자신과 함께 온 인민군지휘성원들도 나무를 심어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잣나무모를 골라 잡으시고 정히 심기 시작하시였다.
한 일군이 다가가 삽을 넘겨받으려 하자 그를 만류하시며 나무구뎅이에 흙을 퍼넣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대와 사회에서 이 부대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전당, 전국, 전민이 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조국애를 지니고 떨쳐나선다면 몇년안팎에 온 나라를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푸른 숲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 이 뜻깊은 이야기는 군대와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켜 그해 봄에만도 수천만그루의 나무들이 산과 들에 뿌리내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