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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과 근로자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소동 준렬히 규탄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커다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소동은 조선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박영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정당한 위성발사와 자주권수호를 위한 지하핵시험을 걸고 대조선압살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남조선전역에서 시작된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바로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고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전쟁광기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핵전쟁의 길로 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군사적압력에는 전면대결전으로, 핵위협에는 자위적인 핵억제력으로 단호히 대응하는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흑령탄광 지배인 강종하는 적들의 합동군사연습을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군사적광란으로 락인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해마다 벌리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북침공격, 핵시험전쟁연습이다.

《방어적》이요, 《년례적》이요 하는것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워보려는 궤변에 불과하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전쟁광증으로 우리를 놀래우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오산이다.

적들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보복의지를 천백배 더해줄뿐이다.

우리에게는 침략세력의 그 어떤 도전도 단호히 짓뭉개버릴수 있는 천하무적의 힘이 있다.

경흥지도국 부국장 김광룡은 원쑤들의 무모한 군사연습소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기간 각종 전쟁연습을 통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할 기도를 드러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과 《B-52》장거리전략폭격기 등이 투입된다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선제공격을 노린 이번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세계의 언론들이 이번 전쟁연습을 두고 북에 대한 《일종의 무력시위》라고 평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끓고있는 보복일념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김경호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성된 정세는 적들의 가증되는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자위적핵억제력을 마련한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증해주고있다.

다종화되고 우수한 성능을 가진 우리의 핵억제력이야말로 침략자들의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을 산산이 짓부셔버릴수 있는 정의의 힘이다.

원쑤들이 감히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그 순간부터 그들의 시간은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흐르게 될것이라고 한 경고에는 우리 로동계급의 멸적의 기상이 서려있다.

우리 로동계급은 신성한 조국강토에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정의의 성전에 떨쳐나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안길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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