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터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였다.
한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11일부터 21일까지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독수리》연습과 병행하여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 연습에는 미군 3,500여명과 남조선괴뢰군 군단급 병력 1만여명이 참가하며 《유엔군》의 모자를 쓴 미국의 추종국가군대들도 합세한다고 한다.
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미사이의 관계국면이 가장 악화되고있는 시기에 미국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은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매우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오늘에 와서 전쟁은 더이상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실적의미와 위험성을 띠고 우리앞에 다가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은 제 죽을줄 모르고 덤비는 망동중의 망동이며 현실을 투시해볼줄 아는 감각이 마비된자들의 추태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은 어제날의 조선이 아니며 미국의 일방적인 위협이 우리에게 가해지던 대결구도는 완전히 깨여져나갔다. 그 누가 인정을 하든 안하든 우리는 전략로케트 및 핵무기보유국으로 되였으며 조미관계는 핵보유국 대 핵보유국의 관계로 재정립되게 되였다.
이것이 변화된 조선반도의 현 상황이며 엄연한 현실이다.
이런 우리에게 대고 삿대질하는것은 결국 제 무덤을 스스로 파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될뿐이다.
미국이 끝까지 대결할것을 원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