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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 호소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가 1일 《3.1정신으로 전쟁훈련반대, 평화수호투쟁에 떨쳐나서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지금 조선반도는 심각한 핵전쟁위기에 직면하였다고 하면서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책임은 바로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전쟁은 현실로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였다.

더욱 심각한것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속에 방대한 규모의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훈련이 강행되고 남조선군당국이 북에 대한 선제타격을 부르짖으며 호전적인 망동을 벌리고있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격문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막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을 호소하였다.

3월부터 4월까지 무려 60여일이라는 장기간의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는 때에 비상한 각오와 결심으로 롱성, 시위, 인터네트행동, 초불집회 등 반전평화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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