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남조선괴뢰들의 반통일적망동을 규탄하여 2월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괴뢰들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 로수희에게 악명높은 파쑈악법인 《보안법》위반죄로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함으로써 역적패당의 반통일적정체를 또다시 드러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수희부의장은 전체 조선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한 애국인사이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서거 100일추모행사에 참가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였다.

그의 평양방문은 겨레와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의로운 행동이였다.

로수희부의장은 즉시 석방되여야 한다.

우리는 부의장에 대한 범죄적인 재판판결에 분노하며 그를 무조건 즉시 석방시키기 위한 국제적운동에 합세할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그를 포함한 통일애국인사들을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