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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제의 위협공갈은 조선에 통할수 없다고 강조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원쑤가 단검을 내대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꺼내들면 대포로 맞서는것이 조선의 초강경대응방식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에서 빚어지고있는 엄중한 사태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미제의 강경에 초강경으로 맞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힘은 결코 미제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비록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지만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다.

지난해 4월 열병식장을 누비며 나아간 각종 포, 장갑차, 땅크, 로케트, 전투기들을 비롯하여 우리의 혁명무력이 보유한 현대적인 각종 무장장비들은 군사기술적우세가 더이상 미제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었다.

우리 나라는 핵보유국이다.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제에게만 있는것이 아니다.

미제는 남조선에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타격집단과 《B-52H》전략폭격기 등을 들이밀며 우리를 놀래워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무장장비들을 들이밀어도 우리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미제의 허장성세가 다른 나라들에 먹어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만약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다면 전쟁마당은 결코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다. 전략로케트군을 비롯한 우리 혁명무력은 국제반동의 아성인 미국본토를 명중타격권안에 넣고있다.

우리에게는 미국이 못 가진 또 하나의 강한 무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쥐고 흔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결의》들을 망탕 만들어내는 미국이 국제적인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고 다국적무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우리는 두려울것이 없다. 우리는 이미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미제와 그의 15개 추종국가들,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로 무어진 련합세력과 싸워 승리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은 미국에 있어서 운명을 내건 도박과 같은것이다.

사생결단의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잃을것은 군사분계선뿐이다. 자주권을 수호하는 길에서 미제가 그 어떤 《붉은 선》을 그어놓는다고 해도 우리는 그것을 서슴없이 넘어설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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