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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녀성과 민족음식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발전된 민족문화에는 조선녀성들의 지혜와 아름답고 고상한 정신세계가 력력히 깃들어있다.

그들은 오랜 력사적기간 인간의 생존과 건강, 장수에 유익한 음식들을 만들어오면서 독특한 민족료리문화를 발전시켜왔다.

인체의 물질대사과정에 대한 학술적인 해명이 없었던 시기에 벌써 기본주부식물로 밥과 장, 김치를 정하고 여러가지 영양분과 열량, 비타민들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세계적인 장수식품으로 공인된 김치를 만들어낸것은 조선녀성들의 뛰여난 지혜를 엿보게 하는 대표적실례이다.

그들은 맛도 좋고 영양가가 높은 콩가공품도 개발하여 식생활향상에 리용하였다.

콩으로 여러가지 장을 담그어 민족의 기호식품으로 되게 하였고 두부, 콩나물, 비지와 같은 별식도 만들었다.

또한 물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건강에 유익하다는것을 발견하고 사람들의 구미에도 맞고 건강에도 좋은 랭면, 어죽, 동치미, 삼계탕 등과 같은 음식도 창조하였다.

산나물의 고유한 맛과 약리작용을 살린 갖가지 산나물음식들과 집짐승고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한 소내포국, 돼지발쪽찜, 소발통무우찜도 만들어 건강을 보호하였다.

조선녀성들의 슬기가 깃든 민족음식은 오늘도 해마다 진행되는 료리축전들과 각종 료리기술경연들을 통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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