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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록갱신을 가져온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체육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조선에서 지난 2월하순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 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가 진행되였다.

평양의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는 빙상관에서 벌어진 경기에는 평양철도국체육단, 장산체육단을 비롯한 여러 체육단들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는 선수들이 기록을 크게 갱신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주로속도빙상협회에서는 이전과 달리 모든 선수들이 최대의 마력을 내도록 경기방법을 개선하였다.

즉 본선경기참가자격을 순위가 아니라 높이 제정한 기록을 돌파한 선수들에게만 주었다.

순위에 앞서 기록을 갱신하는 방향에서 훈련을 조직하고 경기들을 진행한 결과 모든 세부종목기록들이 현저히 앞당겨졌으며 특히 1,000m경기는 평균 2초이상이나 단축되였다.

짧은주로속도빙상종목에서 1초가 선수호상간 거리에서 상당한 차이를 가져온다고 볼때 이것은 혁신적인것이여서 호평을 받았다.

장산체육단, 백마산체육단, 평양철도국체육단이 좋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기는 짧은주로속도빙상발전의 밝은 앞날을 엿볼수 있게 하여주는것으로 하여 관중을 기쁘게 해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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