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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조선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가정의 꽃이며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력량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적인 녀성운동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해방후 지체없이 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하신것은 오랜 세월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질곡에서 헤매이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지위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한 극적인 사변이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조선녀성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녀성들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이어 녀성들의 정치적생명으로부터 생활상문제에 이르기까지 따뜻이 보살피시며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화원을 펼쳐주시였다. 우리 녀성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실시된 국가적시책들에도 깃들어있으며 도처에 일떠선 산원들과 탁아소, 유치원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사랑속에서 수많은 녀성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로력혁신자, 녀성일군으로 자라나게 되였으며 조선녀성의 아름다운 풍모와 혁명적기상이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아래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 당과 혁명,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각오를 가지고 강성국가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해나가는 시대의 기수,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조국의 뿌리로 살고있는것이 우리 녀성들이다.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무한히 헌신하는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고 긍지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