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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축복속에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
(평양 3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절세의 위인들의 축복을 대를 이어 받아가며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기자와 만난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채춘희(녀자,55살)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는 녀성들에게 자주적권리와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기 위해 바치신 절세의 위인들의 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식민지억압과 봉건적질곡에서 피눈물을 흘려온 녀성들을 위해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직후 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주체35(1946)년 7월 30일에 남녀평등권법령도 발포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녀성들에게 안겨주신 수령님의 사랑의 축복이였다.

수령님의 손길아래서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나라의 참다운 역군, 녀성혁명가로 자라나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커다란 위훈을 세웠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고 녀성들이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2008년 3.8국제부녀절에는 친히 녀성일군들과 함께 경축공연을 보아주시고 참가자들에게 사랑의 《봄향기》화장품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마라손녀왕》, 녀자축구신화의 주인공들이 태여났으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녀성영웅, 녀성과학자, 녀성혁신자들이 수많이 배출될수 있었다.

대원수님들의 품속에서 긍지높은 삶을 누려온 우리 녀성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선군조선의 녀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빛내이고있다.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3.8국제부녀절에 특색있는 음악회를 마련해주시고 명절을 맞는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으며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어머니의 날을 제정해주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도 마련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어버이품, 녀성존중의 화원에서 우리 녀성들은 앞으로도 참다운 삶을 계속 빛내여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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