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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사랑을 받는 TV소개편집물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TV소개편집물 《병사의 고향소식》이 군대와 인민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다.

인민군군인들에게 부모형제들의 안부와 날을 따라 변모되는 고향소식,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가는 후방가족들의 위훈을 전해주는 편집물은 군민의 심장마다에 열렬한 조국수호정신과 애국심을 더해주고있다.

후방의 부모들과 전방의 자식들, 군대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정을 그대로 담은 편집물이 방영되는 시간이면 군인들은 물론 온 나라의 가정들이 TV앞에 모여앉는다.

특히 자기들의 고향이며 부모형제들의 모습을 TV에서 마주한 군인들과 군대에 나간 아들딸들의 름름한 자태를 직접 보는 사람들의 가슴은 기쁨과 흥분으로 설레인다.

기자와 만난 군인 리인철(남자,21살)은 우리 병사들은 이 소개편집물을 정말 좋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얼마전 내가 나서자란 고향과 그립던 부모들의 모습이 TV로 방영되자 온 중대가 명절처럼 흥성이고 군관들과 전우들은 평범한 농민의 자식인 나를 영웅의 아들처럼 떠받들어주었다.

그날 온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기쁨보다 자각이 더 컸고 부모들과 정다운 마을사람들이 후방은 념려말고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수호하라고 당부하는것만 같았다.

한생 군복을 벗지 않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을 총대로 받드는 제일충신이 되겠다.

세명의 아들을 군대에 보낸 평양시 보통강구역 주민 라영심(녀자,52살)은 우리 가정에서는 《병사의 고향소식》방영시간이 오기를 무척 기다린다,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즐거운 때는 총잡은 아들딸들의 끌끌한 모습을 보는 때이고 제일 큰 힘을 얻을 때도 그들의 위훈소식을 들었을 때이다, 이러한 감정은 자식들을 어엿한 병사로 내세우는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 전민이 후방가족으로 되고있는 선군조선에만 있는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군대와 인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TV소개편집물 《병사의 고향소식》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발기에 의하여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그이께서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병사들의 심정을 헤아리시여 이 편집물의 방영시간도 병사들이 훈련을 마치고 TV를 시청할수 있는 시간으로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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