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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들 재중총련결성 22돐과 3.8국제부녀절 기념
(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결성 22돐과 3.8국제부녀절기념모임이 6일 중국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료녕지구협회를 비롯한 각 지구협회 일군들,심양시에 살고있는 조선공민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991년 3월 결성된 때로부터 지난 22년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해외동포운동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과 마음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애국사업을 줄기차게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정연한 기구체계를 갖추고 애국운동,공민찾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웠다고 말하였다.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는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언명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앞으로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한 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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