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4.15)을 맞으며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1급경기가 진행되고있다.
축구1급경기는 최상급축구팀들의 실력판정에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3월 1일에 시작되여 4월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경기에는 4.25, 만경봉, 압록강, 소백수, 봉화산 등 관록있는 체육단의 남, 녀축구팀들이 참가하고있다.
또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룩한것으로 하여 1급대렬에 들어선 새로운 팀들도 등장하였다.
경기는 남, 녀 각각 12개 팀이 전련맹전을 벌려 순위를 결정한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는 속에 올해에 들어와 처음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수많은 체육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전도유망한 축구선수후비들과 남다른 특기를 가진 선수들의 활약으로 나라의 축구기술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김일성경기장과 서산축구경기장에서 진행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