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9일과 10일 조선에서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났다.
9일 서해안과 북부내륙지방에서 낮기온이 아침보다 약 20℃나 높아졌다.
평양시 20.5℃, 개성시 21.1℃, 평성시 20.2℃, 사리원시 19.8℃, 강계시와 혜산시 16.6℃, 신의주시 14.5℃로서 당일 최고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은 값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1960년에 나타난 극기온보다 4~5℃나 더 높은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10일에도 있었다.
원인은 중국 화북지방에서 발생하여 조선의 북부지방을 지나간 규모가 크고 중심기압 996hPa인 강한 저기압의 남동쪽 변두리를 따라 중국 남부지역으로부터 매우 건조하고 따뜻한 공기가 흘러들어왔기때문이다.
한편 9일 낮부터 서해안의 대부분지방과 북부내륙지방, 함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10~15 m/s이상의 매우 센 바람이 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