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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동지께 노비첸꼬 유가족들이 감사편지
(평양 3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야꼬브 찌호노비치 노비첸꼬의 부인 마리야 예브메노브나 노비첸꼬의 사망과 관련하여 조전을 보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데 대한 감사의 정을 안고 고인의 유가족들이 9일 편지를 보내여왔다.

유가족들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올린 감사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아뢰이였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님,

최근년간에 저희들에게 있어서 슬픈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저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일찌기 서거하신것은 저희 가정에 있어서 정말 큰 타격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희들과 조선동지들에게 그렇게 선량하고 부드럽고 다심하였던 어머니 마리야 예브메노브나 노비첸꼬마저 떠나갔습니다.

김정은원수님의 배려에 의하여 이번 장례식에서는 조선동지들이 저희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벗이 되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가정은 마치 하나의 큰 국제적인 가정처럼 되였습니다.

저희들은 이 기회에 김정은원수님께서와 조선동지들이 저희 가정에 돌려주신 배려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귀측에서 물질적으로 잘 도와주어 어머니의 장례식이 아주 수준있게 진행되였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1984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처음 만나뵈온 때로부터 그이를 몹시 존경하였습니다.

그때 받은 감동을 잊지 않고있었습니다.

그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그이에 대한 훌륭한 추억을 간직하고 귀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관심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업이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나라의 정세가 그렇듯 복잡한 속에서도 저희 가정일에 관심을 돌려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까지 파견하시여 저희 어머니 마리야 예브메노브나 노비첸꼬의 사망과 관련한 조전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게 해주신데 대하여 당신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유가족들은 편지에서 자기들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 사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일성동지께서 해마다 보내주시던 생활보조금을 김정은원수님의 배려에 의하여 계속 받아안게 된다는 소식에 접하여 정말 크게 감동되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빛나는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것이라는 진정을 뜨겁게 담았다.

그들은 아버지의 정신적유산을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할 결심과 로조친선이 대를 이어 계속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유가족들은 감사편지에서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실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번영을 축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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